국제뉴스-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21일 개관 본격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24 14:31 조회957회 댓글0건본문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질환자에 대한 치료상담 및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2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센터 개관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 개관이다.
개관식에는 전성택 제주도행정부지사와 허향진 제주대 총장, 김경학 제주도의원 등 많은 관계자와 함께 지역주민도 참가했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환경부가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및 방식에 관한 교육,체험 등 제공으로 질환치유와 예방관리 성과 제고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제주센터는 10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4년부터 건립공사에 착수해 2017년 2월 건물을 완공했으며 지난 9월 내부보강 공사까지 모두 마쳤다.
제주도는 센터운영을 위한 조례제정 및 운영자 공모를 통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예방관리센터가 운영되면 아토피피부염과 비염환자(보호자)들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의식을 함양시켜 나가게 되고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와 힐링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