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신창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道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에서 운영되는 힐링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고입 및 대입 수험생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로 진행된다.

힐링프로그램은 비자림과 힐링센터에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예방, 상담 및 진단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험생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예방 등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고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 2018-12-05 12:22:37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