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제주 - 제주환경보건센터,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20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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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06 17:24 조회191회 댓글0건본문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대 교수)는 지난 7월 5일, 비자숲힐링센터(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제주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아동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자연에서 뛰어놀자’ 미니 운동회 △DIY(Do it yourself) 환경체험 키트 만들기 △손씻기 체험 △친환경 식사 체험 △내 건강 체크 체험(체성분검사,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 △다랑이 놀이터 체험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환경보건 민감계층인 아동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환경과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이를 통해 스스로 건강 생활 실천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환경보건센터는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이 있는 어린이 및 가족에게 올바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방법을 전달하고 우수한 자연환경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는 올해 3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제주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의 환경보건 기반구축 및 정책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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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컬처제주(http://www.culture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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