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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제주 천년숲 비자림 옆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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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24 14:17 조회1,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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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비자림 옆에 문 연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삼림욕으로 유명한 제주 비자림 옆에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21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 옛 야영장 일대 부지에 건립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과 같은 환경성 질환의 유발요인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자에 대한 치료 상담,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100억원을 투입해 2014년 2월 건립 공사에 착수해 올 2월 완공했고 내부보강 공사를 거쳐 이번에 문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친환경 놀이강당과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회의실, 대강당, 테라피시설, 검사실 등이 있다. 인형극과 자연체험, 아토피과학교실 등과 같은 예방교육프로그램, 테라피 체험과 숲치유 체험, 친환경 숙박체험, 건강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도는 또 센터가 산림욕으로 유명한 울창한 비자나무 숲 옆에 위치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운영은 제주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에서 맡는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2년 전북 진안군에서 첫 문을 연데 이어 경기 수원, 전남 보성, 강원 동해에 이어 제주에서 다섯 번째 개관식을 가졌다. 

제주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토피 유병률과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 전국 1위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습한 날씨 탓에 실내에 곰팡이 발생 비율이 높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삼나무 등이 많이 식재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제주도는 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아토피피부염과 비염환자 등 많은 도민들이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221335001&code=620117#csidx0d4f5c92d1810f09ca87e8d6c2c4f96 onebyone.gif?action_id=0d4f5c92d1810f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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